국내 연구팀이 조현병(정신분열증) 발병 과정에 뇌의 줄기세포 분열 이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조현병이 단순한 '마음의 병'이 아니라 태아기·유아기 뇌 발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물학적 장애라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조현병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덕윤덕병재단은 의약학 및 교육학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하여, 매년 관련 분야에서 높은 학문적 성취를 보이는 대학원생 30명을 선발하여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10.5-9 미국 Chicago에서 개최된 Society for Neuroscience, Neuroscience 2024에서 Press Conference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 "Gut microbiome changes improves social behavior in autism mouse model through epigenetic and transcriptional changes at single-cell level"라는 주제로 미디어 발표를 진행하였다.
대학원생의 융복합연구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미래 주도적인 연구 책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본 프로그램은 2024.09.13부터 6개월 간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 혹은 석박사통합과정에 전업으로 재학 중인자에 대해 학위논문 연구를 위한 연구비 지원을 위하여 마련된 본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2년간 총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4단계 BK21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차세대 바이오리더 교육연구단의 Bio-STAR Fellowship에 김석원 학생이 단독 선발되었다. 위 학생은 2년간 2,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3.12,19-21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통합생물학회(Korean Society for Integrative Biology)에서 김태경 교수님이 우수연구자상을 수상 하셨습니다.
2023.12.13-15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열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orean Society for Molecular & Cellular Biology) 에피유전체학분과에서 최형석 학생이 "A fine mapping of eRNA transcription unit confirms the functionality of enhancer RNA"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2023.12.13-15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열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orean Society for Molecular & Cellular Biology) 에피유전체학분과에서 심민아 학생이 "Neuroepigenetic Alteration by Gut Microbiome in Autism Spectrum Disorder at Single Cell Resolution"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2023년도 4단계 BK21사업 대학원혁신 영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년도 2학기 포스테키안 펠로우십 진취 분야에 장서현 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2022.09.28-30 제주도 ICC에서 열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orean Society for Molecular & Cellular Biology)에서 김한빛 학생이 "Dual Functions of the Transcriptional Regulator, Capicua in Neurons"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대한민국 최우수 인재들을 선발하여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히, 자연이공계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별 공개선발과 추천을 받고 재단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진행하여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대학원생의 경우 4학기 동안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11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지원할 2021년 하반기 연구 과제 22개를 발표했다. 기초과학에서는 수리, 물리, 화학, 생명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과제를 포함해 총 10개가 선정됐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김태경 교수는 ‘유전체 활동전위에 기반한 기억흔적의 추적 및 재구성’ 과제를 통해 너무나 친숙하지만 여전히 미지의 영역인 ‘기억’에 대한 연구에 도전한다.
어릴 적 강렬한 기억이 평생 머릿속에 남아있거나 시험을 위해 같은 내용을 반복학습하면 기억이 오래 남는 경우가 있다. 뇌 속 신경세포가 특정 자극에 반응하면서 기억을 더욱 오래 저장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뇌의 특성이 신경세포의 DNA와 이를 발현하는 데 영향을 주는 각종 인자와 같은 분자적 수준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자폐성 뇌발달장애나 지적장애 등은 다양한 유전자의 변이로 발현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폐증과 연관이 있는 취약 X 증후군(Fragile X syndrome)은 긴 얼굴, 큰 발 등 신체적 기형뿐 아니라 언어발달 지연, 사회성 결핍, 과잉행동 같은 발달장애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한 연구팀이 이런 취약 X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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